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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서 설렁탕·냉면 가장 맛있는 식당은
작성자 : 맑은하늘 작성일 : 2012.07.12 조회 : 2477
농식품부·한식재단, 50년 이상 된 한식당 100곳 선정]
98년된 식당 등 서울만 28곳, 설렁탕·국밥·냉면·비빔밥… 대부분 서민 음식이 주 메뉴
"맛집 하면 호남 떠오르지만 상권 미흡해 의외로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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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지하철 1호선 종각역에서 멀지 않은 종로 뒷골목에 가면 1층 단독 건물의 식당이 하나 나온다. 1904년 개업해 110년이 다 되도록 손님 발길이 끊이지 않는 '이문설농탕'이다. 소의 각종 뼈와 고기를 넣고 17시간 우려낸 7000원짜리 설렁탕은 여러 명사의 입맛을 사로잡아 왔다. 최근엔 일본 관광객들의 필수 코스로 자리 잡으면서 하루 500~600그릇 정도가 팔린다고 한다.

농림수산식품부와 한식재단은 11일 50년 이상 된 한식당 100곳을 소개하는 책 '한국인이 사랑하는 오래된 식당'을 펴냈다. 책에 실리는 것을 거절한 음식점은 제외했다.

오래된 식당은 대부분 설렁탕, 국밥, 냉면, 비빔밥 등 서민 음식을 주 메뉴로 하는 게 특징이다. 한식재단 관계자는 "서민의 배고픔을 달래주는 집들이 오래 살아남았다"고 말했다.

100개 식당 중 '이문설농탕' 다음으로 오래된 식당은 전남 나주의 '하얀집'(1910년 개업)으로 곰탕과 수육 전문이다. 1919년 개업한 부산의 내호냉면은 6·25전쟁 때 피란 온 실향민의 애환을 위로하던 곳이고, 1924년 문을 연 울산의 함양집은 4대째 비빔밥을 만들고 있다. 이춘복 내호냉면 대표는 "3대째 고수하고 있는 북한식 냉면 조리법에 많은 실향민이 찾고 있다"고 말했다.

오래된 식당 100개의 분포를 보면 서울이 28곳으로 가장 많고, 전남 12곳, 부산 11곳, 경남 9곳 순이다. 한식재단 관계자는 "맛집 하면 호남이 떠올라 오래된 식당도 호남이 제일 많을 것 같지만, 상권이 잘 형성되지 않아 오래된 식당은 생각보다 적다"고 말했다.

책은 곧 시판할 예정이며, 한식 세계화 사이트(www.hansik.org)에서 전자책으로도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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